일반 참가자 자기 소개
<PART2> 월간 오픈데이터
*월간 오픈데이터란?
매달 오픈데이터포럼 주제로 선정된 데이터의 국내외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오픈데이터 지도'와
사전신청자가 1인당 90초 동안 공공데이터 관련 자유 발언을 하는 '오픈마이크' 순서로 구성된 코너

국내 미세먼지 공공데이터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발제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학래 박사
<PART3> 열린토론 및 타운홀미팅
*타운홀미팅이란?
공공데이터 제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이용자(공공데이터 활용기업, 개발자, 일반국민 등) 가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확대를 위해 논의하는 열린 소통의 장

민간 기업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민간 기업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시민사회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사)CODE 최형욱 이사

발제자들이 청중들의 질문에 열린 토론중인 모습

일반 참가자의 질문 모습

행사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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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토론 내용>
○ ( 질문 ) 포럼에서 미세먼지 관련 타분야 ( 공기청정기 , 마스크 , 보험사 ) 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기대하고 왔으나 , 데이터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인지 참석자들이 다양하지 않음 , 생각보다 민간과의 접점이 부족해보임
- 다양한 분야의 활용 접점을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현재 전국 350 만 가구 아파트가 법적으로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 미세먼지 데이터를 환기 설비와 자동으로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음
- 또한 에너지 , 가구별 패턴 분석 ,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데이터를 접목해 행정 서비스 제공도 가능
- 정부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민간은 이 기준에 따라 행동하면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 · 지원해준다면 좋을 듯
○ (CODE 최형욱 이사) 기업들의 문제라고 생각함 , 보험사 , 마스크 , 공기청정기 회사들은 이 시점에서 제품 판매로 많은 이득을 보지만 고객을 찾아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지는 않음
- 오픈데이터포럼과 같은 모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나타날 듯
○ (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 아마존을 비롯해 테크와 보험 , 데이터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 인슈테크 ) 들도 나타나고 있음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민간이 스스로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는 동기가 약한 이유는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데이터도 개방이 안되고 있기 때문 , 현시점에 공기청정기 회사만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중
- 만약에 모든 가정에서 공기상태를 알 수 있는 데이터를 갖게 된다면 공기청정기가 실내공기질 개선에 어느 정도 제한된 기여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나 , 이런 민간 데이터조차도 제대로 활용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인해 반대급부를 얻어 왜곡된 시장이 형성됨
- 공공 · 민간의 데이터를 개방되도록 언론 , NGO 등이 노력해야 하고 ,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개방과 활용임
○ ( 사회자 한정호 오픈데이터포럼 위원 ) 선진국의 경우 , 공공데이터 ( 관측망 ) 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신뢰도 높은 민간의 데이터와 함께 통합 · 분석해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있음
- 공공과 민간 데이터의 협업 체계가 조성되는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됨
○ ( 질문 ) 패널 참여 기업들의 제품 ( 센서 등 ) 의 정확성과 품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 ?
○ (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 디바이스가 개발되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증을 받게 되어 있음 , 과학원에서도 센서의 기준치를 제공하고 있지만 , 명확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는 않음 .( 정부의 측정 오차범위는 50~90% 로 제시하고 있어 아직은 부정확함 ) 조금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중에 판매되어지고 있는 자사 제품 및 타사의 제품들의 측정값이 정부의 기준보다 좀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정부의 기준 역시 EU 등 선진국 기준을 벤치 마킹 하면서 계속 개선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음
○ ( 질문 ) 미세먼지 관련 일부 온라인 모임은 문제 의식은 충분히 있으나 민원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것 같음 , 이런 분들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있을지 ?
○ (CODE 최형욱 이사) 일반 시민들은 기술이 없기에 측정기를 이용해 문제의식을 갖고 데이터를 온라인 모임 상에서만 공유하는 정도에 그침
- 이는 실제로 오픈데이터로서 관계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공유가 아닌 축적이 되지 않는 데이터 즉 , 하나의 트랜드로 끝남
- 공기청정기 회사처럼 기술을 이해하고 , 데이터를 공유하고 의미를 만드는 플랫폼을 만든다면 좋을 것
- 또한 , 사회적으로 기술의 의미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도 많지 않음 , 변화를 원하는 개인의 욕망에서 동기가 시작되겠지만 이를 발전시켜 추진되게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역할도 중요함
○ ( 질문 ) 사람들은 정부가 데이터를 제대로 정제 안한다고 이야기 하는대 , 그렇다면 민간은 축적 , 정제 , 생산을 잘하고 있는가 ? 공개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지 ?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예를 들어 실내공기 측정 데이터는 최근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 모수가 부족할뿐만 아니라 검증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 , 이 때문에 개방에 자신 없기는 함
- 그러나 최근 빅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Machine Learning 이 등장하고 통신사 (LG, KT) 와 함께 협업을 하기 시작함 , 통신사에서 수집된 약 2 천개의 데이터 측정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센서의 경우 실제 미세먼지의 타입은 다양하지만 실험실 내부의 먼지 타입은 단순함 , 이 때문에 케이웨더도 측정하는데 1 년 반이 걸렸지만 지금은 머신러닝과 AI 의 발달로 수분 내 측정하고 있어 조만간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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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세미나 관련 문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053-230-1553)으로 주세요.
오픈데이터포럼 4월 열린세미나&타운홀미팅이 4월 27일 금요일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개최되었습니다.
0 일시 : '18.4.27(금) 15:00 ~17:00
0 장소 : 서울 오픈스퀘어 -D
0 주제 : 데이터로 풀어보는 미세먼지
0 참석 : 공공데이터 관련 학계 , 시민단체 , 언론 , 기업 , 공공기관 , 국민 , 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 등 약 60 명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먼 길 찾아주신 청중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일반 참가자 자기 소개
<PART2> 월간 오픈데이터
*월간 오픈데이터란?
매달 오픈데이터포럼 주제로 선정된 데이터의 국내외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오픈데이터 지도'와
사전신청자가 1인당 90초 동안 공공데이터 관련 자유 발언을 하는 '오픈마이크' 순서로 구성된 코너
국내 미세먼지 공공데이터 현황과 개선점에 대해 발제중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학래 박사
<PART3> 열린토론 및 타운홀미팅
*타운홀미팅이란?
공공데이터 제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이용자(공공데이터 활용기업, 개발자, 일반국민 등) 가 참여하여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확대를 위해 논의하는 열린 소통의 장
민간 기업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민간 기업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시민사회의 미세먼지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중인 (사)CODE 최형욱 이사
발제자들이 청중들의 질문에 열린 토론중인 모습
일반 참가자의 질문 모습
행사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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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토론 내용>
○ ( 질문 ) 포럼에서 미세먼지 관련 타분야 ( 공기청정기 , 마스크 , 보험사 ) 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기대하고 왔으나 , 데이터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인지 참석자들이 다양하지 않음 , 생각보다 민간과의 접점이 부족해보임
- 다양한 분야의 활용 접점을 소개해주실 수 있는지 ?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현재 전국 350 만 가구 아파트가 법적으로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 미세먼지 데이터를 환기 설비와 자동으로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음
- 또한 에너지 , 가구별 패턴 분석 ,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데이터를 접목해 행정 서비스 제공도 가능
- 정부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민간은 이 기준에 따라 행동하면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 · 지원해준다면 좋을 듯
○ (CODE 최형욱 이사) 기업들의 문제라고 생각함 , 보험사 , 마스크 , 공기청정기 회사들은 이 시점에서 제품 판매로 많은 이득을 보지만 고객을 찾아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지는 않음
- 오픈데이터포럼과 같은 모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나타날 듯
○ (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 아마존을 비롯해 테크와 보험 , 데이터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 인슈테크 ) 들도 나타나고 있음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민간이 스스로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는 동기가 약한 이유는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데이터도 개방이 안되고 있기 때문 , 현시점에 공기청정기 회사만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중
- 만약에 모든 가정에서 공기상태를 알 수 있는 데이터를 갖게 된다면 공기청정기가 실내공기질 개선에 어느 정도 제한된 기여를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나 , 이런 민간 데이터조차도 제대로 활용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인해 반대급부를 얻어 왜곡된 시장이 형성됨
- 공공 · 민간의 데이터를 개방되도록 언론 , NGO 등이 노력해야 하고 ,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개방과 활용임
○ ( 사회자 한정호 오픈데이터포럼 위원 ) 선진국의 경우 , 공공데이터 ( 관측망 ) 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신뢰도 높은 민간의 데이터와 함께 통합 · 분석해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있음
- 공공과 민간 데이터의 협업 체계가 조성되는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됨
○ ( 질문 ) 패널 참여 기업들의 제품 ( 센서 등 ) 의 정확성과 품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 ?
○ ( 아스크스토리 권승현 이사 ) 디바이스가 개발되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증을 받게 되어 있음 , 과학원에서도 센서의 기준치를 제공하고 있지만 , 명확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는 않음 .( 정부의 측정 오차범위는 50~90% 로 제시하고 있어 아직은 부정확함 ) 조금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중에 판매되어지고 있는 자사 제품 및 타사의 제품들의 측정값이 정부의 기준보다 좀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정부의 기준 역시 EU 등 선진국 기준을 벤치 마킹 하면서 계속 개선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음
○ ( 질문 ) 미세먼지 관련 일부 온라인 모임은 문제 의식은 충분히 있으나 민원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것 같음 , 이런 분들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있을지 ?
○ (CODE 최형욱 이사) 일반 시민들은 기술이 없기에 측정기를 이용해 문제의식을 갖고 데이터를 온라인 모임 상에서만 공유하는 정도에 그침
- 이는 실제로 오픈데이터로서 관계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공유가 아닌 축적이 되지 않는 데이터 즉 , 하나의 트랜드로 끝남
- 공기청정기 회사처럼 기술을 이해하고 , 데이터를 공유하고 의미를 만드는 플랫폼을 만든다면 좋을 것
- 또한 , 사회적으로 기술의 의미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도 많지 않음 , 변화를 원하는 개인의 욕망에서 동기가 시작되겠지만 이를 발전시켜 추진되게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역할도 중요함
○ ( 질문 ) 사람들은 정부가 데이터를 제대로 정제 안한다고 이야기 하는대 , 그렇다면 민간은 축적 , 정제 , 생산을 잘하고 있는가 ? 공개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지 ?
○ ( 케이웨더 차상민 센터장 ) 예를 들어 실내공기 측정 데이터는 최근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 모수가 부족할뿐만 아니라 검증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 , 이 때문에 개방에 자신 없기는 함
- 그러나 최근 빅데이터와 AI 를 활용한 Machine Learning 이 등장하고 통신사 (LG, KT) 와 함께 협업을 하기 시작함 , 통신사에서 수집된 약 2 천개의 데이터 측정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센서의 경우 실제 미세먼지의 타입은 다양하지만 실험실 내부의 먼지 타입은 단순함 , 이 때문에 케이웨더도 측정하는데 1 년 반이 걸렸지만 지금은 머신러닝과 AI 의 발달로 수분 내 측정하고 있어 조만간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토대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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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미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세미나 관련 문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053-230-1553)으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