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세미나][2025] 12월 3차 열린세미나 “고가치 공공데이터로 여는 산업 혁신: 기업이 찾는 데이터”

2026-01-23

2025년 오픈데이터포럼(ODF) 제3차 열린세미나는
민간 혁신을 가속화하는 ‘고가치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데이터 논의가 제도·개방 여부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의 유형, 품질, 결합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의료·금융·AI·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행사 개요

  • 주제: 고가치 공공데이터로 여는 산업 혁신: 기업이 찾는 데이터

  • 일시: 2025. 12. 12.(금) 14:00~16:00

  • 장소: 서울창업허브 공덕 2층 네트워킹존

  • 대상: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학계, 시민단체, 언론, 기업, 공공기관 종사자 등


□ 개회 및 인사말

  • 사회: 박지환 간사(ODF 운영위원회)

  • 환영사: 윤종수 위원장(ODF 운영위원회)

    • 공공데이터가 산업 현장과 기업 혁신에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방향에 대한 논의 필요성 강조

    • AI 기반 산업 혁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공공데이터를 단순 참고자료가 아닌 학습·서비스 개발에 활용 가능한 고가치 자산으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

    • 판결문, 의료 데이터 등 민감 영역 데이터는 비식별화와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한 단계적 개방이 중요함을 언급


□ 주제 발제

① 기업이 바라는 고가치 공공데이터의 발굴과 개방·활용 (관광·의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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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용 대표 (㈜레드테이블 / ODF 위원)

  • 인바운드 관광 및 의료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과 고부가가치 산업화 흐름 설명

  • 외국인 관광·의료 고객의 이동·소비·예약·결제 데이터가 짧은 시간 내 급변하는 특성 지적

  • 외국인 대상 데이터가 출입국·소비·의료 정보 등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어 기업 단독 확보에 한계가 있음을 설명

  • 공공데이터 표준화(언어, 주소, 병원 정보 등)를 통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 효과가 즉각적으로 개선된 사례 공유

  • 기업 관점에서 요구되는 고가치 공공데이터 요소로

    • 실사용 기반 데이터

    • 실시간·의사결정 직결 데이터

    • 관광·의료·결제·모빌리티를 연계할 수 있는 표준 구조를 제시

② 민간 AI 혁신을 이끄는 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전략 (보이스피싱 차단, AI 의료진단 고도화, 글로벌 AI·K-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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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정 교수 (KAIST)

  •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체계(GDPR 중심 유럽형 vs 옵트아웃 중심 미국형) 비교

  •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기술적 수단을 통한 데이터 활용 확대 필요성 제시

  • 보이스피싱 대응 등 공익 목적 AI 활용 사례 소개

  • 의료 데이터가 AI 학습을 위한 핵심 고가치 데이터 자산임을 강조하며

    • 합성데이터 기반 활용 전략

    • 데이터 트러스트(신탁) 모델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병행 구조 제안

  • 의료, 콘텐츠(K-콘텐츠·IP), 판결문, 국세청 로열티 데이터 등
    민감 영역 데이터의 단계적·조건부 개방 전략 제시


□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

  • 사회: 박지환 간사(ODF 운영위원회)

  • 패널

    • 전재식 사업총괄(COO, ㈜핀크)

    • 권태일 선임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

    • 정종열 연구위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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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론에서는

  • 공공·민간 데이터 결합의 현실적 한계와 공통 식별자 문제

  • 금융·관광·의료 등 산업별 데이터 거버넌스 차별화 필요성

  •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

  • 수요 기반 데이터 생산 및 조건부 제공 방식의 정책적 가능성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 주요 논의 내용 요약

  • 고가치 공공데이터는 단순 개방이 아닌 산업 수요 기반의 신규 데이터 생산까지 포함이 필요

  • 민감 데이터 영역에서는 합성데이터·데이터 트러스트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

  • 공공데이터 활용의 성패는 데이터 자체보다 결합·가공·활용 전략에 달려 있음

  • 공급자 중심이 아닌 기업·산업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 전환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